종로 곱창 맛집 동대문허파집 솔직방문후기

안녕하세요 뭉치로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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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낮에는 날씨가 덥더라구요.

저녁에는 그나마 선선해서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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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

종로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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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로에 핫한 곱창집이 있다고 추천받아

친구들과 찾아가보았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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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로 낙원상가 근처에 위치해있는

'동대문 허파집'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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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종로인데 왜 동대문 허파집인지는 의문이였어요 ㅋㅋ)

 

저는 요즘 이렇게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

가게가 너무 좋더라구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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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름해 보이지만 맛으로 승부하는 맛집들

방문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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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부러 저녁식사 시간을 피해

방문했는데도 대기가 있었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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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리 도착한 친구들 덕분에

준비된 자리에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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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여기는 모든게 셀프여서 식기세트, 잔, 소주

모두 직접 알아서 가져와야합니다 ㅋㅋㅋ)

 

저희는 밖에 테이블에 앉았는데요~

마치 포장마차 같은 느낌이 들었고

저녁이라 바람도 살살 불어서 좋았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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밖에서 마시기 딱 좋은 날씨 였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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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답답하지 않아 좋더라구요 ㅎㅎ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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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

이번에는 메뉴판을 찍지 못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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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단하게 메뉴를 소개해드릴께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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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구이]

곱창구이, 대창구이, 막창구이 15,000원

염통,콩팥 8000원 모듬구이 35,000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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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골]

곱창전골 25,000원 허파 8,000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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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식사]

내장탕 6,000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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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육회]

육사시미 25,000원 육회 18,000원

간,천엽 12,000원 등골 18,000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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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니다.

 

저희는 모듬 구이랑 육사시미를 주문했는데요

한우 곱창으로 곱이 아주 가득 들어있고

무심한듯 썰어 넣은 감자와 대파 양파로

심플한 구성이였습니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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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은한 불에 올려두고 다음 음식을

기다렸습니다 ㅎㅎㅎ

 

그 다음으로 육사시미가 나왔는데요~~

혜자스러운 양 보이시나요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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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가 정말 신선해보이고 양도많아서

놀랐습니다!! 왜 사람들이 이렇게

줄서서 먹는지 알 것 같았어요 ㅋㅋ

 

기름장에 살짝 찍어서 먹어보았습니다 ㅋㅋ

겉보기와 같이 먹었을때도 고기가

신선하고 식감이 아주 좋았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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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먹어본 육사시미 중에 최고였어요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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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안주를 앞에두고 술이 빠질수 없어서

소맥도 한잔 했습니다 ㅋㅋㅋ

 

이제 곱창으로 넘어가볼텐데요~~

생각보다 밖에서 구워서 그런지

굽는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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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익은 염통을 먹어봤는데 쫄깃쫄깃한게

이것도 맛있더라구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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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부속고기도 좋아하는 편이라

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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곱창은 역시 소곱창이라 안에 꽉 찬

곱이 인상적이였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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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잡내 없이 고소하고 쫄깃해서 맛있었어요👍👍)

 

마지막으로 가성비 짱인

허파 찌개를 주문했습니다.

먼저 여기 와봤던 친구가 강력추천해서

주문했는데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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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님이 너무 많아서 인지

사장님이 저희 주문을 까먹으셔서

조금 오래 기다리긴했지만

맛있어서 넘어갔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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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편히 이야기도 나누고

맛있는 곱창이랑 육사시미도 먹어서

기분좋게 놀다왔습니다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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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로에 방문 하실 일이 있다면

도전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:)

 

영업시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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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로 표기되어있지 않은 업체

(9시사이에서 10시정도도 영업했던걸로 기억합니다)

참고만 해주세요 ㅎㅎ

 

위치